【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제2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수상자로 박금자(74) 성암아트홀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발레계 대모'로 통하는 박금자 이사장은 지역 발레 활성화와 한국발레 국제화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1970년 조선대학교에 지방 최초로 무용과를 개설하고 직업 발레단 창설에 이바지했다. '광주국제발레페스티벌' '광주국제발레콩쿠르' '러시아페림국제발레콩쿠르' 등 국제발레행사를 열었다.
2004년 무용 전용 극장인 성암아트홀을 개관했다. '천원의 행복한 발레여행' '뉴폼 뉴스테이지' '우리 춤 신' 등 창작무용공연을 기획했다.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한국무용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무용가를 기리고자 지난해 처음 제정했다. 제1회 수상자는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후원인의 밤 행사 중 열린다.
[email protected]
'광주 발레계 대모'로 통하는 박금자 이사장은 지역 발레 활성화와 한국발레 국제화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1970년 조선대학교에 지방 최초로 무용과를 개설하고 직업 발레단 창설에 이바지했다. '광주국제발레페스티벌' '광주국제발레콩쿠르' '러시아페림국제발레콩쿠르' 등 국제발레행사를 열었다.
2004년 무용 전용 극장인 성암아트홀을 개관했다. '천원의 행복한 발레여행' '뉴폼 뉴스테이지' '우리 춤 신' 등 창작무용공연을 기획했다.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한국무용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무용가를 기리고자 지난해 처음 제정했다. 제1회 수상자는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이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후원인의 밤 행사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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