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동서발전, '정비적격기업 통합인증 협약' 外

기사등록 2014/10/31 12:00:00

최종수정 2016/12/28 13:36:07

【서울 세종=뉴시스】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가 31일 생산성 향상 및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정비적격기업 통합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비적격기업이란 발전소 주요 설비 중 신뢰성이 필요한 품목을 선정해 품목별로 정비·제작·수리에 대한 입찰자격을 부여한 기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 5사는 정비적격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지침을 일원화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를 협력사에 발급하게 된다. 또한 통합관리품목은 최소한으로 운영해 발전소 설비 품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중소기업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화학산업의 날'기념식이 개최됐다. '화학산업의 날'은 국내 화학산업의 기틀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한 1972년 10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화학산업발전 유공자 31명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통계청이 정부의 여성고용확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일·가정 양립지표’ 체계를 구축하고 3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http://www.index.go.kr)에 들어갔다. 이번 지표에서는 그간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작성되지 않았던 여성의 육아휴직사용률 등 5개지표가 처음으로 제공되며, 특히 여성의 육아휴직사용률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새롭게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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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동서발전, '정비적격기업 통합인증 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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