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가 23일 서울에 한국대표부를 개설했다.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이날 오후 "한국과 빅토리아주와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교역 및 투자관계를 확대하고 보다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에 한국 대표부 사무소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한국 주재 빅토리아주 참사관으로는 전 주중 참사관 패트릭 스트링어(Patrick Stringer)가 임명됐다.
빅토리아주는 "최근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양국간의 통상 관계의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대표사무소 개설과 신임 참사관 임명을 통해 빅토리아주 및 한국기업들과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패트릭 스트링어 참사관은 "대한민국-호주 자유무역협정(KAFTA)이 최종 서명됨에 따라 양국 모두에 상당한 경제적 혜택이 기대된다"며 "한국 대표부 사무소는 기존 한국 투자자들은 물론, 잠재적인 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 개발을 통해 양국간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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