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케나의 엘루드 킵초게(30)가 2014 시카고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킵초게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중심부를 거치는 42.195㎞의 마라톤 코스를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2시간4분11초 만에 주파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5000m에서 입상에 성공한 킵초게는 지난해 4월 마라톤 전향 후 4번째 풀코스 출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킵초게는 우승상금 10만 달러와 타임 보너스 5만5000달러 등 총 15만5000달러(약 1억6500만원)를 손에 넣었다.
케냐의 새미 키트와라와 딕슨 춤바는 2시간4분28초, 2시간4분32초로 2,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도 케냐의 위력이 거셌다.
리타 젭투(케냐)는 2시간24분35초로 마레 디바바(에디오피아·2시간25분37초)에게 1분2초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젭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카고 마라톤을 접수하는데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킵초게는 13일(한국시간) 시카고 중심부를 거치는 42.195㎞의 마라톤 코스를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2시간4분11초 만에 주파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5000m에서 입상에 성공한 킵초게는 지난해 4월 마라톤 전향 후 4번째 풀코스 출전 만에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킵초게는 우승상금 10만 달러와 타임 보너스 5만5000달러 등 총 15만5000달러(약 1억6500만원)를 손에 넣었다.
케냐의 새미 키트와라와 딕슨 춤바는 2시간4분28초, 2시간4분32초로 2,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도 케냐의 위력이 거셌다.
리타 젭투(케냐)는 2시간24분35초로 마레 디바바(에디오피아·2시간25분37초)에게 1분2초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젭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카고 마라톤을 접수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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