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서인국(27)이 무술 연습 중 부상을 입었다.
9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인국은 6일 KBS 2TV '왕의 얼굴' 촬영에 앞서 액션 연습을 하다가 스턴트맨의 손에 맞아 눈부상을 당했다. 현재 회복 중이며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다음날까지 통증이 이어져 병원에 갔고 눈 밑 뼈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시력 손상이나 안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의 얼굴' 초반엔 아역신이 많아 서인국의 촬영분이 없다"며 "큰 부상이 아니어서 조만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의 얼굴'은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에 오른다는 내용을 담는다. SBS TV 드라마 '쩐의 전쟁'을 쓴 이향희 작가와 '각시탈'을 연출한 윤성식 PD가 의기투합해 2년여 간 준비한 사극이다.
서인국은 '광해군' 역을 맡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과 사극 도전을 앞두고 있다.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9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인국은 6일 KBS 2TV '왕의 얼굴' 촬영에 앞서 액션 연습을 하다가 스턴트맨의 손에 맞아 눈부상을 당했다. 현재 회복 중이며 촬영 일정을 소화하는 데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다음날까지 통증이 이어져 병원에 갔고 눈 밑 뼈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시력 손상이나 안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의 얼굴' 초반엔 아역신이 많아 서인국의 촬영분이 없다"며 "큰 부상이 아니어서 조만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의 얼굴'은 광해군이 관상을 통해 왕에 오른다는 내용을 담는다. SBS TV 드라마 '쩐의 전쟁'을 쓴 이향희 작가와 '각시탈'을 연출한 윤성식 PD가 의기투합해 2년여 간 준비한 사극이다.
서인국은 '광해군' 역을 맡아 첫 지상파 드라마 주인공과 사극 도전을 앞두고 있다.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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