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올해 27세인 호주의 여자 수영 영웅 제스 시퍼가 은퇴를 선언했다.
2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2004년 아테네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호주 혼계영 400m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제스 시퍼가 은퇴를 발표했다.
제스 시퍼는 접영 전문 선수였다.
그는 2005년 접영 100m와 혼계영 400m, 2007년 혼계영 400m, 세계기록을 수립한 2009년 접영 200m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시퍼는 접영 100m와 200m에서 호주와 영연방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