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책읽기 문화 선도 기관으로 선정

기사등록 2014/09/25 13:18:39

최종수정 2016/12/28 13:25:12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공모'전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개인의 독서습관을 넘어 조직원간 지식을 확장, 공유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구는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 조성사업' 등 도서관 시설 확충과 함께 '독서동아리 육성', '직원 지식나눔 발표회' 등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아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유종필 구청장이 민선 5기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지식행정에 대한 의지와 직원 누구나 자신의 의견이나 지식을 말할 수 있는 테드강연식 직원조례인 '지식나눔 발표회' 통한 직원 간 활발한 소통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제20회 독서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구는 새마을문고 관악구지부가 민선 5기 구정 핵심 정책인 '걸어서 10분거리 작은도서관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순수자원봉사로 작은도서관을 운영 하는 등 민관협치의 대표 모델을 만든 공로가 높게 평가돼 단체부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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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책읽기 문화 선도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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