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은 23일 특 1급 호텔 승격을 발판으로 2017년까지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고, 국내 호텔 마이스 산업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병직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The-K(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특 1급 승격과 컨벤션 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 케이호텔서울은 1991년은 유스호스텔(Youth Hostel·청소년 등 단체 이용객 수용을 위한 숙박 시설)로 개관해 2001년 특 2급 호텔로 등급을 부여받은 뒤 13년 만인 지난 8월25일 특1급 호텔로 승격했다"며 "유스호스텔이 호텔의 정상까지 올라서게 된 것은 우리나라 호텔 역사상 최초의 일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국내 호텔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 컨벤션 센터 운영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Meetings), 포상 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 등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말로, 복합적인 산업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한다.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convention) 개최 시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과 관광수지 개선의 효과를 가져온다.
다음은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과 이종원 마케팅팀 부장과의 일문일답.
-더케이호텔서울만의 경쟁력 강화 방법은.
"올해 5월 'The-K Hotel Seoul'로 B.I 디자인을 교체했다. 'King of Kindness'의 의미다. 호텔 방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을 담았다. 또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체 252개 객실은 지난해부터 70여개씩 꾸준히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은 2000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총 18개의 국내 최다 연회홀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컨벤션 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더케이호텔서울 내 아트홀·골프 클럽·잔디광장·야외 가든 등 호텔 내 갖춰진 문화공간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컨벤션 사업의 비중과 앞으로의 계획은.
"전체 매출 중 35% 정도가 컨벤션에서 이뤄져야만 호텔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픈 이후 대형 국제회의와 세미나·패션쇼·대형 웨딩 행사·신차 발표회·한류 팬미팅 등 약 192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년간 약 9만3600여명의 고객이 컨벤션을 이용했다. 넓은 야외 잔디광장을 활용한 페스티벌, 전시회, 세미나 등의 개최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난해 11월 대한성형외과 및 흉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했다. 다음달에는 대한방사선협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일하는 재단·사회적 기업 월드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11월에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800명)이 예정돼 있다.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리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인천 아시안게임과 중국 국경절 특수가 있다. 중국인 숙박 수요를 늘리기 위한 방안은.
"중국 시장 내 네트워크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현재 더케이호텔서울의 중국인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방문객 중 중국인이 22%를 차지하고 있다. 내국인(66%)에 이어 2위로, 일본인(4%)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북경 왕징시에 위치한 북경교문호텔과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를 맺고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국인 북경 교문호텔 내에 중국 판촉 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파견된 직원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자 한다. 호텔 내부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호텔 프론트에 배치된 통역 전담 직원이 고객카드 작성과 입실을 도우며, 호텔에 머무는 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이나 요청사항 등을 체크한다.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정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병직 사장은 이날 서울 양재동 The-K(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특 1급 승격과 컨벤션 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 케이호텔서울은 1991년은 유스호스텔(Youth Hostel·청소년 등 단체 이용객 수용을 위한 숙박 시설)로 개관해 2001년 특 2급 호텔로 등급을 부여받은 뒤 13년 만인 지난 8월25일 특1급 호텔로 승격했다"며 "유스호스텔이 호텔의 정상까지 올라서게 된 것은 우리나라 호텔 역사상 최초의 일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강 사장은 국내 호텔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 컨벤션 센터 운영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Meetings), 포상 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 등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말로, 복합적인 산업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한다.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convention) 개최 시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과 관광수지 개선의 효과를 가져온다.
다음은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과 이종원 마케팅팀 부장과의 일문일답.
-더케이호텔서울만의 경쟁력 강화 방법은.
"올해 5월 'The-K Hotel Seoul'로 B.I 디자인을 교체했다. 'King of Kindness'의 의미다. 호텔 방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을 담았다. 또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전체 252개 객실은 지난해부터 70여개씩 꾸준히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은 2000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을 비롯해 총 18개의 국내 최다 연회홀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컨벤션 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더케이호텔서울 내 아트홀·골프 클럽·잔디광장·야외 가든 등 호텔 내 갖춰진 문화공간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컨벤션 사업의 비중과 앞으로의 계획은.
"전체 매출 중 35% 정도가 컨벤션에서 이뤄져야만 호텔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픈 이후 대형 국제회의와 세미나·패션쇼·대형 웨딩 행사·신차 발표회·한류 팬미팅 등 약 192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년간 약 9만3600여명의 고객이 컨벤션을 이용했다. 넓은 야외 잔디광장을 활용한 페스티벌, 전시회, 세미나 등의 개최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난해 11월 대한성형외과 및 흉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했다. 다음달에는 대한방사선협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일하는 재단·사회적 기업 월드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11월에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800명)이 예정돼 있다.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리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
-인천 아시안게임과 중국 국경절 특수가 있다. 중국인 숙박 수요를 늘리기 위한 방안은.
"중국 시장 내 네트워크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현재 더케이호텔서울의 중국인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전체 방문객 중 중국인이 22%를 차지하고 있다. 내국인(66%)에 이어 2위로, 일본인(4%)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북경 왕징시에 위치한 북경교문호텔과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를 맺고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국인 북경 교문호텔 내에 중국 판촉 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파견된 직원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자 한다. 호텔 내부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호텔 프론트에 배치된 통역 전담 직원이 고객카드 작성과 입실을 도우며, 호텔에 머무는 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이나 요청사항 등을 체크한다.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정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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