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은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는 추석연휴에도 정상영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오투리조트의 6일 현재 예약율은 424실 인 콘도의 경우 하루평균 150실로 40% 수준의 예약율을 나타내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콘도와 골프장 및 식음장은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며 "해발 1100m에 위치한 콘도는 여유가 많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 회생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TF팀 직원들은 연휴기간 중추절 하루를 제외하고 휴일에도 계속 출근해 조사위원이 요구한 자료를 준비하고 채권자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준비할 방침이다.
오투리조트 TF팀 관계자는 "법원에서 조사위원으로 선임된 삼일회계법인에서 요청한 자료가 많아 휴일도 없이 자료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법정관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asinohong@newsis.com
오투리조트의 6일 현재 예약율은 424실 인 콘도의 경우 하루평균 150실로 40% 수준의 예약율을 나타내고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콘도와 골프장 및 식음장은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며 "해발 1100m에 위치한 콘도는 여유가 많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 회생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TF팀 직원들은 연휴기간 중추절 하루를 제외하고 휴일에도 계속 출근해 조사위원이 요구한 자료를 준비하고 채권자들의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준비할 방침이다.
오투리조트 TF팀 관계자는 "법원에서 조사위원으로 선임된 삼일회계법인에서 요청한 자료가 많아 휴일도 없이 자료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법정관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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