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통합전산센터’ 미음지구 CDC에 짓는다

기사등록 2014/08/29 08:36:37

최종수정 2016/12/28 13:17:3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에 기반을 둔 BS금융그룹의 ‘통합전산센터’가 부산 강서구 미음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 시범단지 내 들어선다.  BS금융그룹은 전 계열사의 전산센터 및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올 10월 경남은행 자회사 편입, 보험․카드․자산운영사 추가인수, 해외점포 관리 등 그룹의 전산수요를 감안해 새 통합전산센터를 건립할 부지를 물색해 왔다.  부산시는 지역 대표금융사의 전산센터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부산은행(문현동)과 경남은행(마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전력·통신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완비된 미음지구를 제안해 통합전산센터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음지구는 정부의 ‘글로벌 IT허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육성’ 정책에 따라 정부·부산시·LG CNS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탄생한 시범단지로, 리히터 규모 8.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면진 설계, 100년 주기 대홍수를 고려한 부지높이 등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번 부산시의 사업승인으로 BS금융그룹은 향후 4년간 2단계에 걸쳐 1900여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1단계로 부지 1만8108㎡에 연면적 1만8254㎡규모의 통합전산센터를 201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BS금융그룹 통합전산센터’ 사업을 통해 직접고용 100여 명을 비롯해 5800여 명의 간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지역 IT우수인재 역외유출 방지 및 현재 입주협의를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한 동반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LG CNS가 미음지구에 국내 최대 데이터 센터를 개관한을 비롯해 국내 카카오, 일본 니켄셋케이 등 10여개 기업의 데이터센터가 입주해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T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에 본사를 둔 지역 대표 금융그룹의 통합전산센터 유치로 부산의 미음산업단지가 첨단 IT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 부산이 데이터센터의 허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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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통합전산센터’ 미음지구 CDC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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