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광복절 도심지 문화이벤트

기사등록 2014/08/13 09:54:03

최종수정 2016/12/28 13:12:43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5일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도심을 중심으로 문화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매주 개최되는 금번 행사는 대중들이 선호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 등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황지도심을 재창조하여 도시활력을 증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태백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개최 첫날 오후 7시 30분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는 개그맨 심재욱 MC의 진행으로 강진, 소찬휘, 주병선, 박정식, 고병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성대하게 개막한다.  

 행사에는 황지연못 돗자리 음악회, 영화제, 시장요리 맛 대전, 문화예술인마당, 청소년 Star-King대회, 이색 문화공연 등이 펼쳐지고 사진대회 및 천제 사진전, 문화시장 체험과 벽화 만들기, 시화전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시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 명품화로 태백의 정체성과 볼거리제공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CJ헬로비전 영서방송 대행사를 통해 전국으로 태백을 홍보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선호하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한 도심이 활력이 넘치고 태백의 중심이자 낙동강의 발원지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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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광복절 도심지 문화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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