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태은 기자 = 경기 가평 천정궁 박물관이 '북남미 섭리와 문선명 총재의 업적'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연다.
문선명 총재 성화 2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회는 북미와 남미에서 문선명 총재의 선교활동과 평화운동 등 6개 소주제로 나눠 120여점을 선보인다.
문선명 총재 성화 2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회는 북미와 남미에서 문선명 총재의 선교활동과 평화운동 등 6개 소주제로 나눠 120여점을 선보인다.

제1주제인 세계섭리 노정의 출발(1, 2, 3차 세계순회) 15점, 제2주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섭리노정(말씀대회) 22점, 제3주제 고난승리(댄버리 고난, 공산주의 종언) 19점, 제4주제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양섭리 24점, 제5주제 남미를 중심으로 한 섭리노정(판타날 프로젝트, 코르비나 낚시정성) 21점, 제6주제 평화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세계부모의 날) 19점으로 이뤄졌다.

1960년대 세계순회 준비를 위한 성지 택정과 정성을 시작으로 미국섭리 초기 메디슨스퀘어 가든, 워싱턴 모뉴먼트 광장 등에서 문 총재가 설파한 대회 주요 강연문과 자필 말씀원고, 보도자료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념, 종교, 인종이 결부된 위협과 핍박의 미국섭리 가운데 댄버리 옥고 수난과 승리의 순간, 세계 4대 어장 중 세 곳이 맞닿아 있는 미국에서 기아해결을 비롯해 인류구원과 평화실현의 길이라 제시한 해양섭리를 조명했다.

개신교에 기반한 미국섭리를 천주교권 남미로 연결해 종교문화 화합의 자리로 이루고자 한 문 총재의 통찰과 함께 남미 현지에서 목숨을 건 개척정성도 이번 전시의 주요대목이다. 새소망 농장에서 시작해 여덟차례나 계속되는 선언은 인류의 나아갈 길을 열기 위한 희생과 사랑의 가르침이자 상속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정의 가치를 지키고 세우고자 한 문 총재의 활동도 주제로 담았다.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세계평화여성연합을 통해 가정의 가치를 주창했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이러한 업적을 기려 '한학자의 날', 미국 전역에는 '부모의 날', UN에서는 '세계부모의 날'을 제정해 반포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선명 총재가 남북미에 쏟은 남다른 정성과 험난한 노정의 역사가 관람객 모두에게 온전히 전달되고자 했다. 문 총재의 인류구원과 세계평화를 위한 생애의 말씀과 업적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곳곳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 2주년 특별전시는 국내외 VIP, 교회신도 등 총 8000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문선명 총재 성화 당시의 기록을 중심으로 한 '문선명 총재 유품전'도 함께 마련된다. 12일까지 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박물관 관계자는 "문선명 총재가 남북미에 쏟은 남다른 정성과 험난한 노정의 역사가 관람객 모두에게 온전히 전달되고자 했다. 문 총재의 인류구원과 세계평화를 위한 생애의 말씀과 업적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곳곳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 2주년 특별전시는 국내외 VIP, 교회신도 등 총 8000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문선명 총재 성화 당시의 기록을 중심으로 한 '문선명 총재 유품전'도 함께 마련된다. 12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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