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오즈 야스지로(1903~1963) 감독의 대표작 ‘동경 이야기’가 디지털 복원판으로 개봉한다.
1953년 당시 전후 일본 가족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동경이야기’는 영국영화협회 영화전문지 사이트&사운드가 10년마다 하는 설문조사에서 최근 감독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 1위에 올랐다.
수입배급사 오드는 “다다미 쇼트와 삶을 다루는 오즈 감독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그를 좋아하는 시네필들에게는 걸작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는 기쁨, 일반 관객들에게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을 접하는 귀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경이야기’는 16일 오후 3시30분 CGV압구정에서 특별상영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1953년 당시 전후 일본 가족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동경이야기’는 영국영화협회 영화전문지 사이트&사운드가 10년마다 하는 설문조사에서 최근 감독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 1위에 올랐다.
수입배급사 오드는 “다다미 쇼트와 삶을 다루는 오즈 감독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그를 좋아하는 시네필들에게는 걸작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는 기쁨, 일반 관객들에게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을 접하는 귀중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경이야기’는 16일 오후 3시30분 CGV압구정에서 특별상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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