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 낯선 사람의 섹스 제안 길거리 실험 화제

기사등록 2014/08/09 04:00:00

최종수정 2016/12/28 13:11:35

【서울=뉴시스】인간관계 실험을 해오는 남성 그룹 왓에버(Whatever)가 진행한 낯선 사람이 처음 본 이성에게
【서울=뉴시스】인간관계 실험을 해오는 남성 그룹 왓에버(Whatever)가 진행한 낯선 사람이 처음 본 이성에게 "나와 지금 섹스할래요"라고 묻는 길거리 실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남성 실험자는 자신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라고 소개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0명의 처음 보는 여성을 상대로 이런 실험을 진행한 가운데 유럽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고, 미국에서는 전원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유튜브)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인간관계 실험을 해오는 남성 그룹 왓에버(Whatever)가 진행한 낯선 사람이 처음 본 이성에게 "나와 지금 섹스할래요"라고 묻는 길거리 실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러 등 언론에 따르면 왓에버(whatever)가 유튜브에 올린 이 실험 동영상은 지난 6일 간 360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방진 카사노바' 콘셉트의 한 남성 실험자는 자신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이라고 소개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0명의 처음 보는 여성을 상대로 이런 실험을 진행했다.

 한편 암스테르담과 파리 등 유럽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한 실험에서는 서로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화를 내는 등 거절하는 여성이 대부분이었지만 '안 될 것이 없다'면서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관심을 가지는 여성도 상당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200명 여성 전원이 '아니오'라고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낯선 여성이 처음 보는 남성에게 같은 제안을 했던 이 그룹의 과거 실험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남성들이 "좋다"며 여성 실험자를 따라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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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낯선 사람의 섹스 제안 길거리 실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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