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미래 인재가 되어 주세요"

기사등록 2014/08/04 15:07:35

최종수정 2016/12/28 13:10:06

 자랑스런 '꿈키움장학생' 54명 선발 【경북=뉴시스】최창현 기자 = "국가의 경쟁력은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데서 출발합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4일 경북 '꿈키움 장학금' 수여식에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미래 이 나라의 주역인 만큼 삶의 목표를 향해 자신의 능력과 실력을 수시로 갈고 닦아 자신을 명품화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사회 각계 각층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 인재가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이날 모범 저소득주민자녀 54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8명에게 100만원을, 고등학생 46명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꿈키움 장학사업'은 경북도 조례에 의거 1991~1995년까지 5년간 조성한 10억원의 장학기금의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된다.  저소득주민자녀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도에 따르면 1992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벌여왔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3396명(중학생 1159, 고등학생 1859, 대학생 378)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곽혜영(고려대 3학년)학생은 "오늘 큰 희망을 갖게 해준 경북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큰 세상을 꿈꾸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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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미래 인재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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