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소나무언덕2호 작은도서관이 5일부터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4회에 걸쳐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조명하고,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성립과정 등을 살펴본다. 마지막 날은 나의 존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담아 '자신만의 역사책'을 만들어보게 된다.
초등학생 4~5학년이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한편, 도서관은 7일부터 29일까지 오후 5시 30분에는 'Book적 북적 독서놀이'도 진행한다.
추천도서와 함께 미로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낱말놀이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는 융합 독서놀이로, 초등학생 3~4년이 대상이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나 전화(02-424-0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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