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의 '벤타나스'는 올 8월부터 새로운 세트와 일품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 선보이는 메뉴는 기존 벤타나스가 가지고 있던 정통 다이닝 레스토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일품 메뉴와 짜임새 있는 코스 메뉴로 구성된다.
코스 메뉴는 2가지로, 먼저 세트1은 게살 샐러드와 아스파라거스, 양파 스프 또는 아스파라거스 스프 중 선택, 리코타 치즈 라비올리, 전복구이 또는 오리 푸아그라 중 선택, 레몬 셔벗, 하프 랍스터 구이와 안심 스테이크, 베리 컴포트를 곁들인 치즈 케익이 나온다.
세트2는 구운 야채 밀푀유를 시작으로 세트 1과 동일하게 양파 스프 또는 아스파라거스 스프 중 선택, 리코타 치즈 라비올리, 전복구이 또는 오리 푸아그라 중 선택, 레몬 셔벗이 제공되며 메인으로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레몬 머랭 파이가 준비된다.
8월 한 달간 벤타나스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스파클링 와인 1잔씩 무료로 제공된다. 코스 메뉴의 가격은 각각 15만원, 13만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문의 및 예약=051-662-6480)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8월 17~31일 늦여름 휴가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릴렉스 섬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야외 오션풀과 오션스파 씨메르 이용(성인 2명, 어린이 2명)과 쁘띠빠라디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2개 제공, 이 호텔의 야외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담 팀이자 호텔 밖 부산관광을 스토리 있게 경험하는 레오(LEO)팀의 여름 엑티비티 참여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 기간 야외 오션풀에서는 독일 명품 음향기기 브랜드인 젠하이저와 손잡고 '사일런트 파티'를 주중(일~목요일)에 한해 매일 진행연다. 파티는 유명 디제이의 음악을 젠하이저 헤드폰으로 들으며 야외 수영장 파티 특유의 흥겨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젠하이저 프리미엄 헤드폰과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요일) 본관 씨티뷰 디럭스룸 1박 기준 26만원부터다. (문의=051-749-2111~3)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영국식 펍 '찰리스'는 오는 30일 프랑스 보드카 브랜드인 시락(CIROC)과 손잡고 수요일 밤의 화끈한 파티를 연다.
파티 참가자에게는 최근 가장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술인 '시락'을 무제한 제공하고, 찰리스의 풍성한 스낵 뷔페로 내놓는다.
또 DJ공연과 찰리스 댄스 퍼포먼스, 경품이 걸린 고객 참여게임 등도 진행된다.
가격은 1인당 7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가)이다. (문의=051-749-2237)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로비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는 9월 30일까지 모엣 샹동 샴페인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이 행사에서는 모엣 샹동 브룻 임페리얼과 마리아주를 이루는 치즈, 과일, 살라미, 브레드 스틱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메뉴 구성과 사이즈에 따라 가격은 3만5000원~15만원이다. (문의=051-749-7435)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1층의 로비라운지 '라운드'는 8월 한 달간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 중 토마토와 마늘을 베이스로 한 음식을 선보인다.
메뉴로는 토마토를 기본으로 한 스페인식 냉스프 토마토 가스파쵸(1만9000원)와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마늘로 맛을 낸 유러피안 스타일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2만원, 이상 세금, 봉사료 포함) 등이다. (문의=051-740-0615)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