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태은 기자 = 퇴행성관절염을 앓는 80세 여성의 무릎연골이 재생됐다. 자가 지방줄기세포·혈소판풍부혈장(PRP) 혼합 치료의 효과다. 이 결과는 영국의 학술지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에 게재됐다.
고령화와 더불어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수십년 간 조금씩 연골이 닳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된다. 특히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올 확률이 높다.
연골의 퇴화와 함께 뼈가 변형되고 무릎의 자세도 바뀐다. 뼈의 변형에 따른 근육과 인대 약화로 통증이 발생하는 관절 질환이 퇴행성 무릎관절염이다. 무릎 통증 탓에 일상적인 생활조차 힘들어진다. 후천적으로 다리가 휘면서 오(O)자 다리가 될 수도 있다.
진통·소염제, 물리치료, 연골주사, PRP, 프롤로 테라피 등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은 다양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활발히 시술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영화 ‘용쟁호투’에서 리샤오룽(이소룡)과 대결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척 노리스도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노년층에서는 줄기세포의 효과가 확실하지 않았다. 서울 청담동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 박재우 박사는 “노년층 환자에게는 젊은 환자보다 많은 양의 줄기세포를 관절에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재우 박사가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에 보고한 80세 여성은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양측 무릎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기존의 모든 치료를 다 받았고,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인공관절수술 뿐이었다. 그러다 2010년 박재우 박사의 지방줄기세포 PRP 연골재생술 치료를 받았다. 왼쪽 무릎부터 연골재생 치료를 받은 이 여성은 3개월 후 MRI상 연골이 재생된 것을 확인하고,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무릎 연골재생 치료를 마쳤다.
박재우 박사는 “노년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 말기보다는 초기 또는 중기에 지방줄기세포 PRP 혼합연골 재생술을 시행하면 퇴행성관절염의 악화를 예방하므로 인공관절수술을 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자가 지방줄기세포 자가혈 PRP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위험성이 전혀 없고 부작용 또한 극히 적은 시술로 손상된 연골조직을 재생시키는 원인치료”라고 강조했다.
노인성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지방줄기세포 PRP 연골재생술 혼합 치료제는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이 한국 특허(10-1038616)를 보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고령화와 더불어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수십년 간 조금씩 연골이 닳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된다. 특히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올 확률이 높다.
연골의 퇴화와 함께 뼈가 변형되고 무릎의 자세도 바뀐다. 뼈의 변형에 따른 근육과 인대 약화로 통증이 발생하는 관절 질환이 퇴행성 무릎관절염이다. 무릎 통증 탓에 일상적인 생활조차 힘들어진다. 후천적으로 다리가 휘면서 오(O)자 다리가 될 수도 있다.
진통·소염제, 물리치료, 연골주사, PRP, 프롤로 테라피 등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은 다양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활발히 시술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영화 ‘용쟁호투’에서 리샤오룽(이소룡)과 대결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척 노리스도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노년층에서는 줄기세포의 효과가 확실하지 않았다. 서울 청담동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 박재우 박사는 “노년층 환자에게는 젊은 환자보다 많은 양의 줄기세포를 관절에 주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재우 박사가 ‘저널 오브 메디컬 케이스 리포트’에 보고한 80세 여성은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양측 무릎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기존의 모든 치료를 다 받았고,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인공관절수술 뿐이었다. 그러다 2010년 박재우 박사의 지방줄기세포 PRP 연골재생술 치료를 받았다. 왼쪽 무릎부터 연골재생 치료를 받은 이 여성은 3개월 후 MRI상 연골이 재생된 것을 확인하고,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무릎 연골재생 치료를 마쳤다.
박재우 박사는 “노년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 말기보다는 초기 또는 중기에 지방줄기세포 PRP 혼합연골 재생술을 시행하면 퇴행성관절염의 악화를 예방하므로 인공관절수술을 피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자가 지방줄기세포 자가혈 PRP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위험성이 전혀 없고 부작용 또한 극히 적은 시술로 손상된 연골조직을 재생시키는 원인치료”라고 강조했다.
노인성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지방줄기세포 PRP 연골재생술 혼합 치료제는 스템스 줄기세포 클리닉이 한국 특허(10-103861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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