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시스】김재원 기자 = 경북 울진군의 백암온천마을이 최근 대한민국 여름휴가지 30선에 선정됐다.
백암온천 마을은 백암산 자락 동쪽에 위치한 산골마을로 블루베리 농사를 짓는 주민이 많으며 수확한 블루베리로 피자와 칼국수, 블루베리 잎차 등을 맛볼 수 있다.
추천 체험거리와 먹거리는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이 있고 산채비빔밥, 토종 닭백숙, 전통 묵밥 등이 유명하다.
또 대규모 숙박시설과 회의시설이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마을 내 팬션 앞으로 잘 정비된 하천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도 가능해 가족단위 도시민이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인근 볼거리는 백일홍 꽃길, 항암미술관, 백암온천, 백암산, 신선계곡, 월송정 등이 있다.
웰촌포털에 게시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우대쿠폰을 지참하고 백암온천 마을을 방문한 도시민에게는 체험 10% 할인, 백암온천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김창열 울진군 친환경농정과장은 "백암온천마을이 전국 농촌 여름휴가지 30선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도시민이 안락하고 풍요로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시민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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