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어깨 부상 털어낸 윤석민, 20일 복귀전

기사등록 2014/07/16 17:08:38

최종수정 2016/12/28 13:04:1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28)이 어깨 부상을 털고 20일(한국시간) 복귀한다.  노포크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공개한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에 따르면 윤석민은 20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파크에서 열리는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전 이후 28일 만에 등판한다.  지난 6월22일 등판 때 오른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한 윤석민은 6월24일 7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윤석민은 이달 초 볼티모어로 날아가 볼티모어 구단의 주치의 마이클 제이콥스에게 오른 어깨 정밀검사를 받았다.  지난 14일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하며 복귀가 가시화 된 윤석민은 후반기부터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미국 진출 첫 시즌을 트리플A에서 시작한 윤석민은 3승7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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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어깨 부상 털어낸 윤석민, 20일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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