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호텔, 수영과 물놀이 동시에 '마린키즈수영' 운영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 제주호텔이 어린이 고객을 위한 ‘마린 키즈 수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4일 켄싱턴 제주호텔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호텔을 찾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액티비티 직원들이 수영과 물놀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이번 ‘마린 키즈 수영’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8시 30분부터 밤10시까지 2차례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커텍팅 가든풀은 팜트리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수심 60㎝ 의 유아풀 ▲마사지 기능이 있는 자쿠지 ▲월풀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럭셔리 가제보 등을 갖추고 있고 특히 야외 수영장 옆쪽에는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가 마련돼 있어 피곤한 몸을 풀어준다.

 또 호텔측은 부모에게는 성인 이용 공간인 루프탑 인피니티풀인 ‘스카이피니티’ 나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는 호텔 투숙객과 패키지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호텔측은 최고의 여름 휴가를 위한 ‘올포원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하루 종일 호텔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됐다.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과 함께 정통 다이닝으로 제공하는 런치와 디너 혜택 사항에 따라 올포원 데이라이트 서머 패키지(38만원부터) 및 올포원 나이트 서머(42만원 부터)2가지 중 택할 수 있다.

 각 패키지는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코스, 커플을 위한 커플 코스로 마련됐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 1855 - 0202나 홈페이지 www.kensingtonjeju.com로 하면된다.

 jjhye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