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독거노인 견과류 주머니 배달

기사등록 2014/07/09 11:32:17

최종수정 2016/12/28 13:02:01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일 오전 9시 구청 아카데미교육장에서'하루한줌 건강더줌 행복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강남구 직원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0명은 5가지 종류의 다양한 견과류를 노인들이 한 달 동안 드실 수 있도록 주머니 형태로 담아 수서동, 세곡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300분께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구 직원들은 지난 2012년 말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자투리 봉급을 모으는'자투리봉급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은 7000여 만원으로 그동안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과 서울시 여성보호센터 봉사활동에 지원하고, 이번 행복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에 사용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직원봉사단과 자투리봉급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공직자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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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독거노인 견과류 주머니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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