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경기도 부천 중흥초등학교가 3~4학년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지난해 혁신학교 준비학교로 지정된 중흥초등학교는 2012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김포 걸포초등학교 혁신업무부장과 3학년 학년부장을 지난 3일 강사로 초빙해 학년교육과정 재구성 사례와 노하우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행복한 수업만들기', '함께 만들어가는 학년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사례를 직접 실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걸포초 유현옥 교사는 "수업모형과 기술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중요하다"면서도 "그보다 같은 학년 교사들의 협력적 연구 활동과 공동의 실천을 바탕에 둔 교육과정 재구성은 교사,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중흥초 강유경 교사는 "교육과정의 내용이 많아 평소 수업 시수가 부족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경우 이를 해결하고 교과 간 중복되는 내용을 짜임새 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오늘 연수 받은 내용을 심화해 2학기에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올해 말께 혁신학교 지정 심사를 받게 되는 중흥초는 오는 2학기에도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지난해 혁신학교 준비학교로 지정된 중흥초등학교는 2012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김포 걸포초등학교 혁신업무부장과 3학년 학년부장을 지난 3일 강사로 초빙해 학년교육과정 재구성 사례와 노하우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행복한 수업만들기', '함께 만들어가는 학년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사례를 직접 실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걸포초 유현옥 교사는 "수업모형과 기술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중요하다"면서도 "그보다 같은 학년 교사들의 협력적 연구 활동과 공동의 실천을 바탕에 둔 교육과정 재구성은 교사,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중흥초 강유경 교사는 "교육과정의 내용이 많아 평소 수업 시수가 부족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경우 이를 해결하고 교과 간 중복되는 내용을 짜임새 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오늘 연수 받은 내용을 심화해 2학기에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올해 말께 혁신학교 지정 심사를 받게 되는 중흥초는 오는 2학기에도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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