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빌보드 '핫100'에서 12주간 1위를 차지한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로 열풍을 일으킨 미국 R&B 가수 로빈 시크(37)가 1년 만인 1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새 앨범 '폴라(Paula)'을 발표했다.
전처인 영화배우 폴라 패튼(39)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정통 R&B로 노래한 앨범이다. 시크는 수록곡 전부를 작사·작곡했다. 프로듀싱도 스스로 맡아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R&B와 솔은 물론 가스펠, 재즈, 힙합 영역까지 넘나든다.
수록곡 중 처음 공개된 곡인 정통 R&B 발라드 '겟 허 백(Get Her Back)', 브라스와 일렉트릭 기타 편곡을 사용해 남성적인 재즈의 풍취를 이끌어내는 '리빙 인 뉴욕 시티(Living In New York City)', 수록곡 중 가장 큰 스케일을 가진 정통 발라드이자 사랑하는 그녀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포에버 러브(Forever Love)' 등 총 14곡이 실렸다.
유니버설뮤직은 "투어도 잠시 중단하고 헤어진 아내 패튼을 설득하려고도 했던 시크가 앨범의 제목으로 그녀의 이름 폴라를 사용,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알렸다.
전처인 영화배우 폴라 패튼(39)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정통 R&B로 노래한 앨범이다. 시크는 수록곡 전부를 작사·작곡했다. 프로듀싱도 스스로 맡아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R&B와 솔은 물론 가스펠, 재즈, 힙합 영역까지 넘나든다.
수록곡 중 처음 공개된 곡인 정통 R&B 발라드 '겟 허 백(Get Her Back)', 브라스와 일렉트릭 기타 편곡을 사용해 남성적인 재즈의 풍취를 이끌어내는 '리빙 인 뉴욕 시티(Living In New York City)', 수록곡 중 가장 큰 스케일을 가진 정통 발라드이자 사랑하는 그녀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포에버 러브(Forever Love)' 등 총 14곡이 실렸다.
유니버설뮤직은 "투어도 잠시 중단하고 헤어진 아내 패튼을 설득하려고도 했던 시크가 앨범의 제목으로 그녀의 이름 폴라를 사용, 앨범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알렸다.

시크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여주인공으로도 유명한 패튼과 고등학생 시절에 만나 20여년을 함께한 스타 부부였다. 작년 '블러드 라인스'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시크는 올해 초 패튼과 9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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