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비디오LTE 시대 개막]생방송·하이라이트 다시보는 'U+HDTV NEW'

기사등록 2014/06/27 14:01:25

최종수정 2016/12/28 12:58:34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3배 빠른 LTE-A 서비스 제공에 맞춰 비디오LTE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생방송을 최대 2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중요 장면을 0.5배속으로 자세히 보는 슬로모션 등 세계 최초 모바일 첨단기능을 선보였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3배 빠른 LTE-A 서비스 제공에 맞춰 비디오LTE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생방송을 최대 2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중요 장면을 0.5배속으로 자세히 보는 슬로모션 등 세계 최초 모바일 첨단기능을 선보였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LG유플러스는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경쟁 전략의 하나로 자사 모바일 IPTV(인터넷TV) 서비스 'U+HDTV'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U+HDTV는 영화, TV 다시보기, 해외드라마 시리즈 등 약 6만편의 VOD(주문형 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가입자 수는 국내 모바일 IPTV 중 최대인 600만명을 달리고 있다.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가다 'U+HDTV NEW'

 U+HDTV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U+HDTV NEW'는 생방송을 최대 2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중요 장면을 0.5배속으로 자세히 보는 '슬로모션' 등 첨단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다 주요 골 장면, 홈런 장면을 되돌려보거나 다시 한 번 자세히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기능을 스포츠 채널 4개를 포함, 총 24개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다. 향후 제공 중인 모든 채널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HD보다 2배 선명한 풀HD 고화질 VOD를 데이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계에서 처음으로 고용량 데이터를 압축·전송하는 HEVC 압축 코덱을 U+HDTV에 적용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영화관에서처럼 생생하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5.1채널 입체음향 기술도 적용했다.

 LG유플러스는 가장 이용률이 높은 무료영화, 인기VOD, 인기TV, 이어보기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해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을 실시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박영상'도 U+HDTV를 통해 출시했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SMS 등으로 지인 등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대박영상은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조회수 600만건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HDTV 앱 내에 풀HD 화질보다 4배 선명한 모바일 UHD 콘텐츠 무료체험관을 오픈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내 채널 수를 기존 80여개에서 100여개로 확대하고 디즈니, 유니버셜 등 해외 메이저 배급사의 영화 VOD 공급을 확대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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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비디오LTE 시대 개막]생방송·하이라이트 다시보는 'U+HDTV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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