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운동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기사등록 2014/06/26 16:00:34

최종수정 2016/12/28 12:58:19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스포츠의 메카로 명성을 잃은 구덕운동장 재개발과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 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구덕운동장 활용방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덕운동장은 80년대 초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열렸던 부산 스포츠의 메카이지만 현재 옛 명성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과 낙후된 시설로 인해 제기능을 상실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져 재개발에 대한 지속적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유 의원은 구덕운동장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홍익대 도시공학과 추상호 교수의 발제로 이종원 부산시 창조도시본부장, 이정헌 부산발전연구원 지역재창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전대암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 심학식 인시티 대표이사, 권칠우 부산시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와 박극제 서구청장,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구덕운동장 활용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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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덕운동장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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