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WC]가가와 신지 "일본축구의 우수함 알리고 싶다"

기사등록 2014/06/15 01:56:15

최종수정 2016/12/28 12:54:35

【서울=뉴시스】조용석 기자 = 일본의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일본 축구의 우수함을 알리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가가와는 코트디부아르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4일(한국시간) 일본 교토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브라질월드컵은 가가와에게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던 가가와는 4년의 기다림 끝에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가가와는 "우리는 전 세계가 (브라질월드컵을 통해)일본축구의 우수함을 알게 됐으면 한다"며 "일본축구는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그동안 준비한대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앞두고 있기에 약간의 압박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가장 중요한 경기로는 월드컵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전을 꼽았다. 콜롬비아·그리스와 함께 C조에 속한 일본이 첫 경기를 이긴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크게 높아진다.

 가가와는 "첫 경기인 코트디부아르전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며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는 개인 아닌 팀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그러다보면 승리할 수 있는 찬스를 잡을 수 있다"며 "반드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2008년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가가와는 5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2012~2013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했으며 2시즌 동안 정규리그 38경기에 나와 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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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WC]가가와 신지 "일본축구의 우수함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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