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경기 수원의 한 투표소에서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투표하고 있고(왼쪽),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는 어머니의 투표를 돕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 했다.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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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경기지사에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 투표소에 나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남경필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수원 팔달구 매산동 제2투표소(대한대우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에 나와 투표한 뒤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 후보는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담담한 마음으로 투표했다. 개인적으로는 치열했던 선거인데 끝까지 네거티브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사전투표 첫날 이미 당 지도부와 함께 투표를 마친 김진표 후보는 모친 이영숙(88)여사, 부인 신중희 여사의 투표에 동행했다.
오전 9시30분께 수원 영통구 영통1동 제6투표소(신성초등학교)에 나온 김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기다리겠다. 누가 더 도민의 삶을 잘 개선해 줄 실천 능력 있는 도지사인지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투표만이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한표 한표가 모이면 경기도를 바꾸는 힘이 된다. 투표율 70%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두 후보는 투표가 진행되는 낮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투표마감 시간 전 남 후보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김 후보는 수원 인계동 선거캠프에서 각각 개표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부인 설난영 여사와 함께 수원 화서1동 제3투표소(인천경기지방병무청 민원봉사실)에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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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수원 팔달구 매산동 제2투표소(대한대우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에 나와 투표한 뒤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 후보는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담담한 마음으로 투표했다. 개인적으로는 치열했던 선거인데 끝까지 네거티브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도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사전투표 첫날 이미 당 지도부와 함께 투표를 마친 김진표 후보는 모친 이영숙(88)여사, 부인 신중희 여사의 투표에 동행했다.
오전 9시30분께 수원 영통구 영통1동 제6투표소(신성초등학교)에 나온 김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기다리겠다. 누가 더 도민의 삶을 잘 개선해 줄 실천 능력 있는 도지사인지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투표만이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 한표 한표가 모이면 경기도를 바꾸는 힘이 된다. 투표율 70%를 기대한다"고도 했다.
두 후보는 투표가 진행되는 낮 동안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투표마감 시간 전 남 후보는 새누리당 경기도당, 김 후보는 수원 인계동 선거캠프에서 각각 개표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부인 설난영 여사와 함께 수원 화서1동 제3투표소(인천경기지방병무청 민원봉사실)에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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