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미국의 영화 감독 올리버 스톤(68)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무차별 통신정보수집을 폭로한 전 NS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31)의 사연을 영화로 만든다.
스톤 감독은 영화제작자 모리츠 보먼과 함께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출신 프리랜서 기자 루크 하딩이 최근 펴낸 책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의 판권을 샀다.
'위험한 폭로'에는 스노든이 NSA의 감시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밀을 폭로하게 된 내막과 의미 그리고 그의 삶과 생각 등이 담겨 있다.
스톤 감독은 "스노든의 이야기는 이 시대에 최고의 이야기이며 진정한 도전"이라며 "가디언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스톤 감독은 하딩을 비롯, 스노든의 폭로를 보도하는데 일조한 가디언 기자들과 협력해 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고 연출도 맡는다.
스톤 감독은 영화제작자 모리츠 보먼과 함께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 출신 프리랜서 기자 루크 하딩이 최근 펴낸 책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의 판권을 샀다.
'위험한 폭로'에는 스노든이 NSA의 감시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밀을 폭로하게 된 내막과 의미 그리고 그의 삶과 생각 등이 담겨 있다.
스톤 감독은 "스노든의 이야기는 이 시대에 최고의 이야기이며 진정한 도전"이라며 "가디언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스톤 감독은 하딩을 비롯, 스노든의 폭로를 보도하는데 일조한 가디언 기자들과 협력해 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고 연출도 맡는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1986, 1989년 각각 '플래툰' '7월4일생'으로 두 차례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미국의 대표 감독이다.
스노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제작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제작사 소니픽처스는 지난 달 전 가디언 기자 글런 그린월드가 펴낸 책 '더이상 숨을 곳이 없다'의 판권을 구입해 영화제작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스노든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제작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제작사 소니픽처스는 지난 달 전 가디언 기자 글런 그린월드가 펴낸 책 '더이상 숨을 곳이 없다'의 판권을 구입해 영화제작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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