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노수정 기자 = 29일 오후 8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운중저수지에서 이모(31)씨와 김모(35)씨 등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씨 등은 저수지 물에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장난감 보트를 띄웠다가 보트가 뒤집어지자 이를 건지러 들어갔다가 깊이 3~5m의 물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행 정모(31·여)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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