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국립춘천박물관은 2014년 특별전으로 '초상화로 보는 강원의 인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와 관련된 왕의 초상화, 관직을 지낸 인물, 나라를 지켜낸 의병, 문학·예술가 그리고 도에서 불심을 기른 승려들의 진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화가 전시된다.
'남구만 초상화' '김시습 초상화'등 보물 5점을 포함해 이황, 이이, 신사임당처럼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 등 조선시대 초상화에서 근·현대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50여 점의 작품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을 널리 알려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시대변화에 따른 초상화의 미술사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 인물을 초상화라는 시각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보기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와 관련된 왕의 초상화, 관직을 지낸 인물, 나라를 지켜낸 의병, 문학·예술가 그리고 도에서 불심을 기른 승려들의 진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화가 전시된다.
'남구만 초상화' '김시습 초상화'등 보물 5점을 포함해 이황, 이이, 신사임당처럼 화폐에 등장하는 인물 등 조선시대 초상화에서 근·현대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50여 점의 작품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을 널리 알려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시대변화에 따른 초상화의 미술사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 인물을 초상화라는 시각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본보기로 삼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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