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팔호광장 수해복구 공사현장서 수도관 터져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8일 오후 3시께 강원 춘천시 효자동 팔호광장에서 약사천 수해복구 공사 도중 수도관이 터져 수도물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춘천시 상하수도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광장 회전교차로 부근에서 약사천 수해복구 공사 도중 포크레인이 수도관을 건드리면서 수도관이 터지면서 물이 솟구쳐 올랐다.

 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나 차량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하수도 관리사업소는 오늘 오후 8시께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사고 현장 근처를 지나는 차량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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