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공기청정기 판매, 작년 대비 34% 늘어”

기사등록 2014/05/02 17:20:16

최종수정 2016/12/28 12:42:28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는 올들어 4월까지 공기청정기 판매율이 전년 대비 30% 이상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올 봄에 기승을 부린 황사와 미세먼지를 유해요소로 느껴 신제품 등의 판매율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했다.

청호나이스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이과수 가습공기 청정기 DHA'를 올해 초 출시했다. 출시 후 4월 말까지 판매량은 4000만 대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전체 가습기 매출량의 25%를 차지한다.

신제품 '이과수 가습공기 청정기 DHA'는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이 1년여가량 개발을 주도한 제품이다. 물로 공기를 씻는 물필터 방식이 최초로 적용된 청정기로, 살균, 가습, 청정기능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이과수 가습공기 청정기 DHA'는 4단계 필터로 미세먼지와 냄새물질을 제거해 위생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월 대여료는 3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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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공기청정기 판매, 작년 대비 3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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