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6월 인천-방콕 취항…9만9000원 한정특가

기사등록 2014/04/22 18:25:55

최종수정 2016/12/28 12:39:27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사이자 태국 최초 장거리 LCC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6월17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방콕 노선(항공편 XJ700)은 매일 오후 4시50분 출발, 오후 8시40분 도착, 방콕→인천 노선(XJ701)은 매일 오전 8시5분 출발, 오후 3시25분 도착한다.  한국 취항을 기념해 6월17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9만9000원(편도 기준, 제세금 포함, 한정수량)에 특가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부터 5월3일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나다 브라나시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는 "태국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지난해에만 130만명에 이르는 등 한국은 태국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취항으로 방콕 노선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보다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태국을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올 해 안에 일본 나리타와 오사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기존에 주 7회 운영하던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을 7월부터 주 11회, 12월부터 주 14회로 점차 증편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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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6월 인천-방콕 취항…9만9000원 한정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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