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뉴시스】 이정하 기자 = 김춘석(63·새누리당) 여주시장이 14일 6·4지방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공천을 위한 경선 컷오프 통과에 대해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출마하냐'고 묻는 시민들이 많아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주시민들께 약속한 여주 발전의 클 틀을 확정 또는 착수한 뒤 후임 시장에게 넘겨주는 것이 저의 임무이자 소명"이라며 "여주시 발전의 큰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시장은 "산부인과 분만병원 설립, 명문교 육성을 위한 30억 지원, 산업단지 조성, 수상레포츠 시설, 신륵사 현수교 설치, 취약계측 지원 확대 등을 시민 숙원사업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원경희·이충우 후보와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 새누리당의 여주시장 최종 후보는 25일 결정된다.
[email protected]
김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공천을 위한 경선 컷오프 통과에 대해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출마하냐'고 묻는 시민들이 많아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주시민들께 약속한 여주 발전의 클 틀을 확정 또는 착수한 뒤 후임 시장에게 넘겨주는 것이 저의 임무이자 소명"이라며 "여주시 발전의 큰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김 시장은 "산부인과 분만병원 설립, 명문교 육성을 위한 30억 지원, 산업단지 조성, 수상레포츠 시설, 신륵사 현수교 설치, 취약계측 지원 확대 등을 시민 숙원사업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원경희·이충우 후보와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치른다. 새누리당의 여주시장 최종 후보는 25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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