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에 '한·중우호센터' 문 연다

기사등록 2014/04/09 17:15:03

최종수정 2016/12/28 12:35:27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속의 중국으로 불리는 동구 초량동 ‘차이나타운’에 한·중 양국 문화교류의 거점시설인 한·중우호센터가 오는 11일 문을 연다.

 동구는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제2공영주차장 옥상에 전시 문화공간 및 관광안내 및 홍보 등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담당 할 한·중우호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중우호센터는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옥상 356㎡와 실내공간 87.9㎡ 규모로 조성됐다.

 이 센터 실내에는 차이나타운의 역사, 한·중 수교이야기, 화교들의 삶 등을 담은 스토리보도가 꾸며지고 전통시장 홍보관도 운영된다.

 또 홍보영상과 정보검색대도 가동되고 포토존, 한복 체험공간 등을 마련해 중국관광객들이 한국문화를 비교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야외에서는 휴게공간과 공연무대, 윷놀이·투호·널뛰기·재기차기 등전통놀이체험장 등을 꾸며 양국의 문화 이해를 돕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버스를 주차할 있는 주차장도 들어서게 된다.

 동구는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국상해에 설립한 날인 1919년 4월 11일을 기념해 이날 한중우호센터를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을 초청해 국악·중국변경 공연과 함께 한복과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곳 한중우호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차별화된 중국관광객 유치전략으로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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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에 '한·중우호센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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