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캐스크 컬렉션 출시

기사등록 2014/04/03 08:26:09

최종수정 2016/12/28 12:33:06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면세점 한정 제품으로 와인을 닮은 ‘글렌피딕 캐스크 컬렉션(Cask Collection)’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캐스트 컬렉션은 글렌피딕 정규연산 제품 중에서 가장 와인을 닮은 ‘글렌피딕 15년’ 솔레라 배트(약 3만 리터의 대형 오크통) 제조 시스템을 응용했다.

 글렌피딕은 총 3개의 솔레라 배트를 새롭게 제작해 세 가지 컬렉션을 만들었다. 셀렉트 캐스크 및 리저브 캐스크, 빈티지 캐스크 등이다. 셀렉트 캐스크는 버번 및 유럽피언 오크통에 레드 와인 숙성통이 더해져 우아한 맛과 향이 있고, 리저브 캐스크는 셰리와인 오크통의 풍부한 달콤함이, 빈티지 캐스크는 버번 오크통에 피트향이 강한 유러피언 오크통을 사용해 글렌피딕에서 찾기 드문 스모키함이 매력적이다.

 글렌피딕은 15년 18년 등의 정규연산과 연산 표기를 없앤 캐스크 셀렉션을 차별화 시키기 위해 판매장소를 달리했다. 캐스크 셀렉션은 면세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글렌피딕은 지난 2013년 최초로 19년산 제품을 출시하며 채널 차별화를 꾀했다.

 ‘글렌피딕 캐스크 컬렉션’은 국내 면세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시음행사와 기념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02-2152-160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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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캐스크 컬렉션 출시

기사등록 2014/04/03 08:26:09 최초수정 2016/12/28 1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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