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 2만여개 외국인관광안내표지판 정비

기사등록 2014/04/02 06:00:00

최종수정 2016/12/28 12:32:37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이태원·명동·동대문·종로·잠실 등 5대 관광특구의 종합관광안내표지판 55개를 개선하는 등 2만 여개에 대한 정비를 시행했다.

 이는 서울시가 날로 급증하는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고 관광명소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울시 안내표지판 종합개선계획'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영·중·일 4개 언어 표기와 규격·소재·색상이 표준화된 안내표지판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선된 안내표지판은 종합관광안내표지판 105개,관광명소 유도 표지판 641개, 교통·도로·공원 등 안내표지판 1만9668개 등 총 2만414개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서울거주 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모니터링단과 서울거주 외국인, 외국 관광객,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잘못된 외국어 안내표지판을 바로 잡아주세요' 캠페인을 병행해 서울 곳곳에 위치한 외국어 안내표지판 오류사항도 점검·개선했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신규 관광지 및 추가 정비물량을 조사해 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웅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준비만이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며 "특히 최근 관광트렌드가 개별 관광, 도보 관광으로 옮겨지고 있는 만큼 표지판을 보고 편리하게 관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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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 2만여개 외국인관광안내표지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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