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임직원, 감자 팔아주기 운동 눈길

기사등록 2014/03/26 13:22:50

최종수정 2016/12/28 12:30:28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임직원들이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감자재배 농업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이원리조트 즐거운일터운영팀은 지난 20일부터 '2014년 이웃사랑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감자를 구매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감자'를 이용해 2행시를 지어 문자로 발송하는 직원 선착순 400여명에게 정선지역에서 생산된 수미감자 10Kg을 선물하는 것으로 이벤트 시작 한시간만에 7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해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정선지역 수미감자는 고랭지에서 생산돼 맛이 좋을 뿐 아니라 특히 봄철에는 전분이 당으로 변화되면서 단맛이 강해져 구내식당에서도 감자 관련 메뉴를 확대하기로 하고 1주에 400kg정도의 지역감자를 구매할 계획이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감자값 하락으로 시름하는 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후에도 추가 공지를 통해 직원들이 지역감자를 적극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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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임직원, 감자 팔아주기 운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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