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주기철 기자 = 26일 오전 3시께 대구 북구 칠성동 신천대로 칠성고가교 진입로에 대형 크레인이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6시간째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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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26일 새벽 3시께 대구 북구 칠성동 신천대로 칠성고가교 진입로에 700t급 대형크레인이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신천대로 서대구IC 방면 중동교에서 칠성고가교까지 4㎞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크레인이 전날 밤부터 신천대로 위를 가로지르는 경부선 고속철도 2단계 도심통과구간 교량 공사를 하던 중 발생했다.
크레인이 작업을 위해 지지대를 펼쳐 본체를 바닥에 고정시켰는데 전기장치가 고장 나면서 이 상태로 작동이 멈춘 것이다.
크레인 고정을 위해 펼친 지지대 중 1개가 칠성고가교 2차로까지 걸치게 돼 이 일대 차량 통행에 지장이 생겼다.
이 사고로 신천대로 서대구IC 방면 중동교에서 칠성고가교까지 4㎞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크레인이 전날 밤부터 신천대로 위를 가로지르는 경부선 고속철도 2단계 도심통과구간 교량 공사를 하던 중 발생했다.
크레인이 작업을 위해 지지대를 펼쳐 본체를 바닥에 고정시켰는데 전기장치가 고장 나면서 이 상태로 작동이 멈춘 것이다.
크레인 고정을 위해 펼친 지지대 중 1개가 칠성고가교 2차로까지 걸치게 돼 이 일대 차량 통행에 지장이 생겼다.

【대구=뉴시스】주기철 기자 = 26일 오전 3시께 대구 북구 칠성동 신천대로 칠성고가교 진입로에 대형 크레인이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6시간째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0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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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나자 경찰은 통행량 분산을 위해 신천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기술자가 현장에 도착해 조치하고 있다"며 "만약 전기장치가 고쳐지지 않을 경우 크레인을 해체해서 빼내야 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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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현재 기술자가 현장에 도착해 조치하고 있다"며 "만약 전기장치가 고쳐지지 않을 경우 크레인을 해체해서 빼내야 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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