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대전교구장 유흥식(63) 주교가 프란치스코(78) 교황의 방한을 반겼다
유 주교는 10일 “우리가 모두 사랑하고 존경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대전교구에 온다”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사랑하는 교황님이 8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청년대회에 참석함에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환영하며 한없는 기쁨과 감사를 합시다”고 교구민들에게 전했다.
“교황은 보통 주된 방문 목적의 행사를 치른 지역 교구민을 위해 직접 미사를 봉헌하고 격려를 해주는데,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교구민을 위한 미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봉헌된다. 또 김대건 신부의 생가터가 있는 당진시 솔뫼성지와 수많은 순교자의 피가 서린 해미지역을 방문해 아시아청년들을 만나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한에서 교황은 국가와 여러 종교 지도자를 만난다. 또 최근 시복이 확정된 ‘124위 순교자의 시복식 미사’를 서울에서 봉헌할 예정이다.
유 주교는 10일 “우리가 모두 사랑하고 존경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대전교구에 온다”며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사랑하는 교황님이 8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청년대회에 참석함에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환영하며 한없는 기쁨과 감사를 합시다”고 교구민들에게 전했다.
“교황은 보통 주된 방문 목적의 행사를 치른 지역 교구민을 위해 직접 미사를 봉헌하고 격려를 해주는데,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교구민을 위한 미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봉헌된다. 또 김대건 신부의 생가터가 있는 당진시 솔뫼성지와 수많은 순교자의 피가 서린 해미지역을 방문해 아시아청년들을 만나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한에서 교황은 국가와 여러 종교 지도자를 만난다. 또 최근 시복이 확정된 ‘124위 순교자의 시복식 미사’를 서울에서 봉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