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관서 60대 투숙객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14/03/07 00:36:09

최종수정 2016/12/28 12:24:20

【서산=뉴시스】박상록 기자 = 6일 오후 2시께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여관 화장실 욕조에서 투숙객 제모(61·근로자)씨가 흉기로 왼쪽 손목 동맥을 끊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제씨가 최근 폐암말기 진단을 받고 병원치료를 받아왔었다는 동료 근로자들의 말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여관주인 A씨는 경찰에서 지난 5일 오후 10시 여관에 투숙한 제씨가 퇴실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고 인기척도 없어 수상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산 여관서 60대 투숙객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14/03/07 00:36:09 최초수정 2016/12/28 12:24:20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