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2014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해 28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이혜민 학생 등 2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이한 촛불장학회는 지난 1990년 2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원주시 읍·면지역에서 수학하고 장차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이다.
장학회는 올해 2월까지 1809명의 학생에게 총 1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시중은행 저금리시대에 정기예금 이자로는 장학금 재원 마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장학금 기탁자도 점점 줄어드는 실정을 다같이 공감하고 상반기 이사회에서 매년 임원 1인당 100만원 이상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성철 이사장은 "인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장학금 기금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처럼 촛불장학회도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장학금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올해로 설립 24주년을 맞이한 촛불장학회는 지난 1990년 2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원주시 읍·면지역에서 수학하고 장차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이다.
장학회는 올해 2월까지 1809명의 학생에게 총 11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시중은행 저금리시대에 정기예금 이자로는 장학금 재원 마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장학금 기탁자도 점점 줄어드는 실정을 다같이 공감하고 상반기 이사회에서 매년 임원 1인당 100만원 이상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성철 이사장은 "인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장학금 기금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처럼 촛불장학회도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장학금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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