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홍콩이딩스얼社 8000만 달러 협약

기사등록 2014/02/25 10:40:43

최종수정 2016/12/28 12:20:56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 대표단이 중국 상하이에서 8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콩 이딩스얼 실업유한공사(ED-SUN HONG KONG)와 '김포시 마리나베이 서울호텔 건립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5일 도가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홍콩 이딩스얼사는 김포시 고촌물류단지 내 4556㎡에 2017년까지 8000만 달러를 투자해 700실 규모의 마리나베이 서울호텔을 짓는다.

 이딩스얼 측은 마리나베이 서울호텔을 비즈니스와 레저, 쇼핑을 접목한 '비즈니스 의료관광·레저호텔로 특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줄기세포와 유전자 발병 검사, 두피케어, 한방클리닉, 통증클리닉 시설 등을 갖춰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1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중국인 의료관광객 증가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홍콩이딩스얼실업유한공사는 2011년 설립된 홍콩 투자컨설팅 전문회사이다. 중국 헤우룽장(흑룡강)성 내 호텔을 건립했고 현재 동탄신도시에서도 'Saint Castle' 타운하우스 108세대를 지어 분양 중이다.

 김 지사는 "김포시 마리나베이 서울호텔은 김포시의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 한국 관광산업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앞서 대표단은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건설 현장을 시찰했고 상하이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들러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표단은 이날 항주만 대교를 시찰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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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홍콩이딩스얼社 8000만 달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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