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댐 수몰선 지역 대대적 정비

기사등록 2014/02/10 14:11:06

최종수정 2016/12/28 12:16:09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의 영주댐 수몰선 반경 5㎞ 이내 지역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10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영주댐 담수가 시작됨에 따라 댐 주변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2015년까지 총 사업비 476억원을 투입, 댐 주변지역 수변 풍광과 조화되는 문화·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주민 임대주택 28세대를 건립하고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평은·이산면에 친환경 농업단지 2개소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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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영주시는 지난해 93억원을 투입해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과 각종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예산 112억원을 확보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4월부터 문화.관광.체험단지 조성 등을 위한 동시 다발적 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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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댐 수몰선 지역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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