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황철순 "피트니스 분야 대중화 시키겠다"

기사등록 2014/02/10 14:03:09

최종수정 2016/12/28 12:16:09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점점 아름답게 변화는 제 자신의 몸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몸의 변화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됐다."

이는 세계 피트니스 챔피언 황철순 선수의 말이다.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은 그 이름 보다 tvN 코미디빅리그 프로그램 '징맨'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그는 건강에 대한 모든 분야를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전문 트레이너로 단순히 근육을 만들고 조각같은 몸매를 만드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육체의 미를 가질수 있도록 하는것에 중점을 둔다.

중학교 시절 57kg 체중에 슬림한 몸매를 가졌던 그는 핸드볼(국가 상비)선수 생활부터 육상과 레스링 등 유독 운동에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됐다.

이후 운동 선수의 꿈을 갖고 사회 진출을 하면서 운동선수가 설 자리가 부족 하다는 현실을 깨닫고 혼자서도 할수 있는 운동 방법을 간구하다 헬스라는 운동에 빠지기 시작했다.

90년대는 퍼스널 트레이너 직업은 존재하지 않았고 배움의 기회 조차 없었다. 2000년대 후반에 되서야 점차 퍼스널 트레이너의 직업이 등장했고 그는 이에 앞서 전문적인 공부를 통해 전문 트레이너로 거듭날 수 있었다.

체중을 늘리려 다양한 운동을 해왔던 그는 헬스를 접하면서 매력을 느끼게 됐고 이에 국내 피트니스 선수로 활약하다 지난 2009년 미국으로 건너가 라스베이거스와 마이애미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서 5년간 프로세계 챔피언의 영광을 거머 쥐었다.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한지 10여년. 여러 방송에서 스포츠 멘토로 활동하고 전문 트레이너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헬스를 통해 몸이 변화된 모습에 성취감을 느꼈고 몸이 변하니 외모가 변화고 긍정적으로 마인드를 가질수 있다"고 운동 시작 계기를 전했다.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피트니스 선수는 유명 연예인 보다 인기가 많고 대우와 처우가 좋다. 반면 국내 피트니스 시장은 걸음마 단계로 국내 피트니스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이 어렵다 보니 사정이 어렵다.

일반적인 스포츠와 달리 체력관리부터 건강보조식품과 태닝, 칼라핑까지 비용적인 부분이 많이 소요돼 국가지원과 대중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스포츠로 기업들의 스폰서 참여도가 미미하다.

결과에 비해 처우와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 변화가 필요하다 여겼고 이에 보디빌더 대회 자유포즈 부분에서 브레이크댄스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등 새로운 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브레이크댄스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미국 언론사들간 경쟁 취재를 할만큼 이슈가 됐고 현지 모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그는 "대부분 사람들이 몸이 좋고 체격이 큰사람들은 둔하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그 생각을 깨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날렵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장한 체격과 아름다운 근육을 가진 그는 보기와 달리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황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스포츠 선수들은 시합을 앞두고 긴장의 연속으로 인해 우울증을 비롯해 심지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는 연속적인 긴장감과 불안정한 심리를 비롯해 체중조절을 위한 식단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황철순 선수는 완벽한 몸을 가지기 위해 "규칙적인 식습관을 바탕으로 영양소가 잘 짜여진 식단에서 시작 된다"며 "수많은 시간을 들여 운동을 해도 식습관이 잘못될 경우 완벽한 몸을 만들 수 없다"고 한다.

운동선수로 트레이너로 때론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그는 바쁜 일정에도 365일 꾸준한 운동과 하루 2끼는 닭가슴살이 주가 되는 식단을 1끼는 일반식으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해 체력유지를 하고 있다.

몸을 아름답게 가꾸는 헬스는 상대방과 경쟁을 하는 운동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스포츠다. 그 만큼 단시간에 성과를 내기보다 꾸준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성과를 내는 것이며 이를 통해 얻어진 지구력과 자신감을 통해 긍정적인 삶으로 변한다.

황 선수는 중학교 시절 외소한 체형으로 무시받고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었지만 "운동을 통해 완벽한 몸매로 바뀌니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뀌고 이에 따르는 여파로 많은 일들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좋은 일들만 일어난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최근 데일리엔터프라이즈 회사와 공식 MOU체결을 통해 헬스 보충제 개발 사업에 첫발을 내딛는 골든랩 황철순 대표로 자신의 운동 노하우를 담아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 배합과 불필요한 거품을 빼고 꼭 필요한 부분들로 채워진 알짜배기 보충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모델에도 국내에서 유능한 피트니스 탑 선수들을 선발해 모델로 내세울 예정이며 이는 국내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유능한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해 피트니스 분야를 대중화 시키겠다는 포부다.

뉴시스헬스 원문보기


김대건 강수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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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황철순 "피트니스 분야 대중화 시키겠다"

기사등록 2014/02/10 14:03:09 최초수정 2016/12/28 12: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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