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예술 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청주시민회관의 새 이름으로 '청주아트홀'이 선정됐다.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 2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민회관 명칭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명칭선정위원회 위원은 예술단체, 시의원, 기자,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 점수 40점, 예술단체 의견 청취 점수 30점, 명칭선정위원회 선정 점수 30점 등으로 나눠 심의위원회를 연 결과 '청주아트홀'을 뽑았다.
'청주아트홀'은 등록절차를 거쳐 7월1일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수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장은 "청주시민회관이 회의·교육·행사 위주의 운영을 탈피한 공연예술 시설로 변모한 만큼 새로운 명칭에 대해 다수 예술인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번 명칭변경으로 시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 2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민회관 명칭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명칭선정위원회 위원은 예술단체, 시의원, 기자,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 점수 40점, 예술단체 의견 청취 점수 30점, 명칭선정위원회 선정 점수 30점 등으로 나눠 심의위원회를 연 결과 '청주아트홀'을 뽑았다.
'청주아트홀'은 등록절차를 거쳐 7월1일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수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장은 "청주시민회관이 회의·교육·행사 위주의 운영을 탈피한 공연예술 시설로 변모한 만큼 새로운 명칭에 대해 다수 예술인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번 명칭변경으로 시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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