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준지', 파리컬렉션서 호평

기사등록 2014/01/19 11:13:14

최종수정 2016/12/28 1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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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팔레드 도쿄에서 2014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개최한 가운데 호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 정욱준 디자이너는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주트 수트(Zoot suit)'에 실험적인 디자인 요소와 독창적 실루엣,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더한 39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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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컬렉션에는 파리의상조합 회장인 디디에 그랑바흐와 글로벌 패션계의 대모인 까를라 소짜니,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이자 블로거로 유명한 스캇 슈만을 비롯해 패션계 주요 인사 및 현지언론, 바이어, 셀레브리티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등 국내 패션 리더 셀레브리티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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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준지(Juun.J)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국 65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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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준지', 파리컬렉션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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