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한국사 교과서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9종 교과서 중 미래엔, 비상교육, 천재교육 순으로 채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1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새 학기에 사용할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한 전국 1715개 고등학교(10일 현재) 중 미래엔 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가 525개교(30.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516개교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이어 천재교육 283개교, 금성출판 145개교, 지학사 101개교, 리베르 76개교, 두산동아 69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우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한 곳도 없었다.
경북 청송여고가 마지막까지 교학사 교과서를 고수했지만 지난 9일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철회키로 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10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새 학기에 사용할 한국사 교과서를 선정한 전국 1715개 고등학교(10일 현재) 중 미래엔 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가 525개교(30.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가 516개교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이어 천재교육 283개교, 금성출판 145개교, 지학사 101개교, 리베르 76개교, 두산동아 69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우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한 곳도 없었다.
경북 청송여고가 마지막까지 교학사 교과서를 고수했지만 지난 9일 학부모 간담회와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철회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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