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로미스'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슈퍼주니어 이특이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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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부친과 조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31·박정수)에 대한 위로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합동빈소가 마련된 7일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에는 오후까지 퓨전밴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보컬그룹 'VOS' 멤버 김경록, 보컬그룹 '2AM' 멤버 창민, 가수 허각, 배우 김무열, 개그우먼 김효진 등이 다녀갔다.
이특의 누나인 박인영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은빈도 빈소를 찾았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달려온 이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전날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등이 이특을 위로하고 애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리더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대부분의 활동을 취소하고 있다. 이날도 신동과 려욱은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특의 아버지 박모(60)씨와 조부모 박모(86)·천모(80)씨는 전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특의 아버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 가정사와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었다.
전날 이특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는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연예계와 병원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사고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와전됐다.
일부에서는 SM의 대응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특이 군 복무 중이고, 유족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에서 명확한 사실을 전달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특의 가족사가 낱낱이 파헤쳐지고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특이 슬픔에 잠겨 있다. 유족 측도 가족의 비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이나 추정 사항들이 여과 없이 그대로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조용히 고인들을 보내드리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족을 대신해 자극적인 보도의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고인들의 입관식이 치러졌다. 발인 8일,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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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빈소가 마련된 7일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에는 오후까지 퓨전밴드 '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보컬그룹 'VOS' 멤버 김경록, 보컬그룹 '2AM' 멤버 창민, 가수 허각, 배우 김무열, 개그우먼 김효진 등이 다녀갔다.
이특의 누나인 박인영과 친분이 있는 배우 박은빈도 빈소를 찾았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달려온 이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섰다.
전날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비롯해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등이 이특을 위로하고 애도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리더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대부분의 활동을 취소하고 있다. 이날도 신동과 려욱은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와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특의 아버지 박모(60)씨와 조부모 박모(86)·천모(80)씨는 전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특의 아버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는 내용, 가정사와 관련된 내용이 적혀있었다.
전날 이특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는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연예계와 병원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사고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와전됐다.
일부에서는 SM의 대응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특이 군 복무 중이고, 유족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에서 명확한 사실을 전달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특의 가족사가 낱낱이 파헤쳐지고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특이 슬픔에 잠겨 있다. 유족 측도 가족의 비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이나 추정 사항들이 여과 없이 그대로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조용히 고인들을 보내드리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족을 대신해 자극적인 보도의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에는 고인들의 입관식이 치러졌다. 발인 8일,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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